여성 탈모 총정리, 원인과 특징

직답여성탈모는 가르마가 넓어지고 정수리가 비어 보이는 안드로겐성 탈모로, 유전과 호르몬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정의가르마가 넓어지는 안드로겐성 탈모(분당서울대병원)
특징헤어라인 유지, 정수리·가르마 중심으로 진행
주요 원인유전, 호르몬(안드로겐), 갱년기 등
여성 환자 수10만4754명(지난해 기준, 5년간 4.1%↑)
50대·60대 비중탈모 환자 중 여성이 각각 51%·60%
병원 상담 신호하루 100개 이상 탈락, 급격한 악화
관리 방향생활습관 관리와 스타일링 병행
주의자가 진단보다 전문의 진료 우선

여성탈모라는 말은 흔히 쓰이지만 정작 어떤 상태를 가리키는지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었다고 해서 곧바로 여성탈모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일시적인 변화와 구분해야 할 때도 있다. 정의와 특징, 흔한 원인, 통계로 본 현황, 관리 방향까지 차례로 정리했다.

여성탈모란 무엇인가

의학적으로는 남성에게 흔한 안드로겐성 탈모, 즉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탈모가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료에 따르면 이런 유형의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달리 헤어라인의 후퇴 없이 가르마가 점점 넓어지고 그 주변이 휑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정수리 부위가 서서히 비어 보이면서도 앞머리 라인은 비교적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런 양상은 원형으로 국소적으로 빠지는 탈모나 출산 이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탈모와는 진행 방식이 다르다. 이런 이유로 여성형 탈모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전체 모발이 고르게 가늘어지는 휴지기 탈모와는 진행되는 부위와 속도가 다르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여성형 탈모의 진행 양상과 기전

같은 자료는 이 탈모가 안드로겐, 즉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안드로겐은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를 짧게 만들어 모낭이 점점 작아지게 하고, 그 결과 모발이 가늘고 짧게 자라다 빠지는 주기를 반복하게 된다고 안내한다. 남성형 탈모에서 쓰이는 호르몬 억제 방식의 약이 여성에게는 남성만큼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차이로 언급된다. 그만큼 여성탈모는 호르몬 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성탈모의 흔한 원인들

3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특히 폐경기 전후로 이런 탈모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여성이 겪는 탈모 전부가 유전적인 여성탈모는 아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 갑상선 질환 같은 호르몬 이상, 심한 스트레스, 출산 이후 나타나는 일시적 변화도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출산 이후 몇 달 사이 나타나는 변화는 유전적인 경우와는 성격이 달라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의 변화는 산후 탈모 총정리에서 자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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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여성탈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인용한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는 2020년 10만657명에서 지난해 10만4754명으로 5년간 4.1% 늘었고, 같은 기간 진료비도 21.7% 증가했다. 4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더 많지만 50대에서는 여성이 51%, 60대에서는 60%를 차지해 나이가 들수록 여성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전한다. 이 통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 기준이라 미용 목적 관리나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참고할 만하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탈모 질환별로는 원형탈모가 17만2090명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고 남성형 탈모증은 2만4518명, 기타 비흉터성 탈모가 2만8561명으로 뒤를 이었다. 병원을 찾은 인원 전부가 유전적인 여성탈모는 아니라는 뜻이어서, 정확한 유형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병원 상담이 필요한 신호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모발은 성장기와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 정상적인 주기 안에서도 하루 50개에서 100개 정도는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범위를 크게 넘는 양이 계속되거나, 정수리나 가르마 주변이 눈에 띄게 휑해 보이거나, 원형으로 특정 부위만 비어 보인다면 자가 진단에 기대기보다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편이 안전하다. 원인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 없이 특정 제품이나 방법에만 의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다른 원인과 혼동하지 않으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변화는 유전적인 여성탈모 외에도 갑상선 질환이나 철분 부족, 특정 약물의 영향으로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겉으로 보이는 양상만으로 원인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아 혈액검사 등으로 다른 원인을 함께 확인해보는 경우도 많다. 여러 원인이 겹쳐 있는 경우도 있어 한 가지 이유로 단정하기보다 병원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관리와 스타일링으로 할 수 있는 것

여성탈모를 스스로 되돌리기는 어렵지만, 지금 상태를 관리하고 인상을 보완하는 방법은 있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챙기는 생활습관 관리가 기본이 되며,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머리숱 많아 보이게, 관리로 할 수 있는 것에서 정리했다. 정수리 볼륨을 살려 가르마 라인을 완화하는 스타일링도 함께 고려할 수 있는데, 관련 정보는 가르마펌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르몬 변화와의 관계

이런 변화는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여성호르몬 자체가 생애주기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해해두면 도움이 된다. 사춘기와 임신, 갱년기처럼 호르몬이 크게 오르내리는 시기에는 모발 변화를 더 뚜렷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의 역할과 시기별 변화는 여성호르몬 총정리, 모발과의 관계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태를 진단하지 않으므로, 변화가 걱정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 자료

자주 묻는 질문

Q. 여성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어떻게 다른가요

헤어라인 후퇴 없이 가르마가 넓어지고 정수리 주변이 서서히 비어 보이는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Q. 여성탈모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영향이 크게 작용하며,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출산 같은 일시적 요인도 함께 꼽힌다.

Q. 여성탈모 환자는 얼마나 되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여성 환자는 10만4754명으로 5년간 4.1% 늘었다.

Q. 머리카락이 하루에 얼마나 빠지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하루 100개 이상 빠지는 상태가 계속되거나 특정 부위만 비어 보인다면 전문의 진료가 권장된다.

Q. 여성탈모는 관리로 좋아질 수 있나요

근본 원인을 스스로 해결하긴 어렵지만 생활습관 관리와 스타일링으로 인상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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